에어서울, 다카마쓰 취항 9주년 맞아

입력 2025년10월10일 10시2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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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취항 국제선, 의미 있어
 -3,734회 운항 59만명 싣고 날았다

 

 에어서울이 지난 7일 일본 다카마쓰 취항 9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발 다카마쓰 노선은 에어서울이 처음 취항한 국제선이다. 지난 2016년 첫 운항 이후 지금까지 3,734회 운항했으며 이 기간동안 수송한 탑승객은 59만명에 이른다. 해당 노선은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 중이다. 에어서울은 9주년을 기념해 10월 7일 인천발 다카마쓰행 항공편 탑승객 모두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 등을 선물했다.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를 증정하고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체크인·수하물 우선 서비스 또는 다카마쓰의 명물인 우동 기내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9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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