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계 구조, 고내열성·고안전성 갖춰
-차세대 음극시스템 개발에도 집중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이에스이티(ASET)가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전고체전해질막 시제품을 공개 전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에이에스이티는 이번 CES에서 리튬이온전지 및 차세대 반전고체 전지에 적용 가능한 전고체전해질막 시제품을 실제 전시물로 선보였다. 해당 전해질막은 고내열성·고안전성을 확보한 복합계 구조를 갖고 있으며 화재 안전성이 요구되는 ESS, e-모빌리티, 전기이동수단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에이에스이티는 전고체전해질막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 CES 전시는 상용화를 앞둔 실물 시제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직접 공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소재 기업,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설명 및 협력 미팅을 진행하며 공급 협력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이에스이티는 전고체전해질막 상용화를 기반으로 리튬금속 기반 차세대 음극시스템 기술을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반전고체 전지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고에너지밀도와 차세대 전지 성능 증가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석정 에이에스이티 대표이사는 “CES 2026 참가는 에이에스이티가 전고체전해질막 상용화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2026년 전고체전해질막 상용화, 2030년 리튬금속 음극시스템 상용화라는 단계적 로드맵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에스이티는 전고체전해질막, 리튬금속 음극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반전고체 전지 핵심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CES 2026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화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