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대체가 아닌 부가가치 있는 노동
-“로보틱스 시장에서 앞서 나가고 있어”
-여러 기업과 협력 통해 시너지 높여
현대차그룹이 CES 무대에서 꺼내 든 키워드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였다.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 세계에서 작동하는 AI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선언이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중심으로 구글 딥마인드,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본격화하며 로봇을 단순한 자동화 설비가 아닌 ‘범용 지능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공장 시퀀싱 작업을 시작으로 제조 현장에 투입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은 다시 AI와 로봇의 고도화로 이어진다.
CES 2026 현장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정준철 현대차·기아 제조부문장 등 주요 임원들은 AI·로보틱스로 제조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김흥수 현대차·기아 GSO 본부장 등은 구체적인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소개했고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캐롤리나 파라다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현실적인 적용 과정과 희망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각 임원들과 나눈 일문일답.
-이번 CES에서 왜 AI 로보틱스를 주제로 정했는지 그 배경은? 장기적으로 생산이나 활용도 포함해 로드맵을 밝히셨는데 그 과정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 IPO도 염두에 두고 있는 지?
“장재훈 부회장 : 주지하다시피 3년 전부터 AI에 대해서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최근에 피지컬 AI, 이런 전체적인 흐름은 이미 우리도 알고 있다. 이제 그런 부분에서 봤었을 때 이제 자율주행 그리고 이제 로보틱스 나아가 에어모빌리티까지 전체적으로 AI를 변환하는 이 전환에서 로보틱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부분은 사실 21년 우리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미래 방향이랑 계속해서 고민을 해 왔었다. 구체화할 수 있는 로드맵에 대해서는 실제로 우리가 로봇을 어떻게 쓰고 어디에 쓰겠다고 규정하는 것이 제일 먼저 중요 했다.
이러한 부분에서 속도를 낼 수 있는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현대차그룹 차원에서의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즉, 밸류 체인 부분에서 보시면 되는데 보스턴 다이나믹스, 그리고 외부 파트너들과 어떻게 할 지를 살펴보고 본격화하는 시기라고 이해하면 된다.
두 번째로 지금은 IPO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여러 가지 사실상 외부 FT에 대해서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구체화 단계에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상용화 그리고 대량 생산 이 부분을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현대차 그룹이 보스턴 다이나믹스 아울러 구글, 엔비디아도 등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갈 지 그런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협업이 구체화되는 시점이 언제부터인 지?
“캐롤리나 파라다 : 우희의 목표는 구글 딥마인드가 가지고 있는 제미나이와 제미나이 로보틱스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보틱스와 서로 결합해 통합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적용 가능한 것들을 생각해 나가고 또 지금 가능한 것들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뭉치면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가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로버트 플레이터 : 캐롤리나가 말한 것에 더해 구글 딥마인드와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이미 함께 협업하고 있는 분야가 많다. 우리는 이미 서로 기술 교환을 진행했고 합의가 된 부분도 있다. 또 캐롤리나가 오늘 CES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로봇을 구글로 보내서 함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말하자면 우리가 2021년에 현대차그룹에 인수가 됐다. 그때 정의선 회장님께서 갖고 있던 비전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을 제조 환경에서 활용하는 것이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로봇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선두 주자로 계속 활동을 해 왔고 구글 딥마인드는 AI에서 계속 선두 주자로 달려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나믹스, 구글 딥마인드 등 3자가 협업을 하게 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본다.
사실 이런 성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AI, 로보틱스, 제조 과정에서의 적용 이 세 가지가 다 맞물려야 하는데 저희는 그 세 가지를 다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저가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틀라스가 타사 로봇들이랑 비교를 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 있는 지? 하나는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이 어떻게 시작된 건 지? 최근 구글 딥마인드로 적을 옮긴 에런 손더스가 가면서 시작이 된 건지 아니면 그 전부터 다른 계기가 있었는 지?
“로버트 플레이터 : 아틀라스는 굉장히 많은 차별화된 요소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슈퍼 휴먼이라고 생각한다. 즉 인간보다도 더 강력하고 또 인간보다도 더 다양한 모션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제품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모듈러라고 부르고 싶다. 즉, 여러 분야에서 여러 파트들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스팟이라든지 스트레치와 같은 로봇을 이미 여러 번 사용했고 또 수천 대의 로봇들이 이미 지금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 로봇들을 활용하면서 여러 교훈들을 배웠고 이런 것들을 또 앞으로도 적용할 계획이다.
구글 딥마인드와는 말씀드렸다시피 기술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AI 기술 훈련을 통해서도 협력을 하고 있고 RMAC에서도 로봇들을 대규모로 훈련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에 이 로봇들이 사용되는 것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고 또 여기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팀 즉 구글 딥마인드와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각각의 AI와 로봇을 사바나에 있는 RAMC에서 활용할 것이다”
“캐롤리나 파라다 :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가 협력을 할 때 뛰어난 로봇과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즉 고품질의 AI를 고품질의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좋은 점이다. 그렇지만 에런 손더스가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떠나서 구글 딥마인드에 들어간 것은 양사의 협력과는 크게 관련이 있지는 않고 협력과는 별개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양사의 협력에는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재훈 부회장 : 다른 로봇과 무엇이 다른 지에 대해 실제 고객에게 스팟 로봇의 장점을 들었던 부분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소프트웨어 적응력이 완전 다르다. 저가의 4족보행 로봇과 스팟은 애플리케이션 대응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이 결국 이러한 부분에서 찾게된다. 두 번째는 내구력, 제조설계 이 부분이 다르다고 본다. 제조원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현대차그룹이 가지고 있는 소싱, 구매력을 활용해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다. 얼마만큼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보다 빠르게 멀리 가져가냐 그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그 부분에 대해 얼마만큼 범용 로봇을 만들수 있는지가 미래 방향의 키가 될 것이다”
-휴머노이드가 오히려 사람들의 일자리를 뺏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장재훈 부회장 : 사실 단순하게 노동을 대체한다보다 부가가치 있는 노동, 효용 측면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 위험하고 하기 싫은 작업, 실제로 이런 부분에서의 노동을 기피한다고 보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생산성있는 로봇을 투입하고 그 로봇과 관련된 새로운 노동, 새로운 일거리 그런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이런 부분은 로봇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하느냐 그 생태계에서 현대차그룹 전체가 어떻게 움직이느냐 그런 부분에 경쟁력이 어떻게 되겠느냐 거기에 대한 답을 계속 찾아 나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아틀라스 상용화 시점이 경쟁사 비해 늦은편인데 후발주자로서 로보틱스 시장 선점할 전략이나 방안 있는 지?
“로버트 플레이터 : 시장에서 후발주자라는 말씀은 맞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대규모로 양산을 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미 보스턴 다이나믹스에서는 고객들에게 수천 대의 로봇을 판매를 하고 있고 매출이 일어나고 수익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후발 주자가 아니고 오히려 앞서 있다. 고객들의 성숙도에 있어서도 앞서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다른 경쟁사들은 프로토 타입이거나 파일럿 단계인 반면에 저희는 이미 플릿(Fleet)을 대량으로 투입 하고 있고 로봇을 전 세계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상용화 단계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관점에서는 훨씬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에서 로보틱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대모비스는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게 되는 지?
“이규석 사장 : 제가 생각하는 로봇 사업은 부품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고 그룹의 로봇 사업 성공을 도우면서 모비스에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로보틱스 사업을 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액추에이터가 굉장히 중요한 부품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로봇 사업에서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첫 번째가 얼마나 AI를 온 디바이스에서 할 수 있느냐의 능력이고 두 번째가 그리퍼나 액추에이터 같은 이런 부품들의 완성도, 세 번째가 이제 그걸 온전하게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냐다.
모비스는 두 번째, 세 번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를 하면서 두 가지 정도 확장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스팟이나 스트레쳐 같은 휴머노이드 아닌 타입의 액추에이터로 확장이다. 다음은 액추에이터 이외 센서 모듈, 제어기, 배터리 시스템 같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예를 든 부품들이 이미 모비스가 부품 산업에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집중은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를 하면서 로드맵은 다른 타입의 액추에이터 그리고 부품을 확장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일단 가장 집중하고 싶은 분야는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에 얼마나 차별화되는 기술을 내재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과 그 기술을 어떻게 양산 체계를 갖출지 그 두 가지에 집중을 하면서 그룹의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RMAC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어떤 시설들이 들어가는 지?
“정준철 사장 : RMAC은 미국에 설치하는 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센터다. 아틀라스를 공장에 투입할 때 어떤 작업할 지 정하고 그것에 대한 행동을 개발할 센터이다. 첫째 텔레오퍼레이션 활용한 기본적인 로봇 행동 만들고 이를 시뮬레이션해서 미세하게 다듬는 형태로 데이터 정형화한다.
이후 다시 로봇에 넣어 실제 환경과 똑같은 작업환경 만들어서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세 가지 단계로 작업 기능 개발하고 훈련해서 완성도, 안전성 평가한 이후 공장에 투입할 것이다. 초기에는 물류 작업 시작할 것이고 단계적으로 작업 확대할 것. RMAC을 맞춰가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적용해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첫 외국인 사장으로서 취임 1년 소회와 가장 도전적이었거나 어려운 도전 과제 무엇이었는 지? 현대차 CEO로서 어떤 역할, 어떤 핵심 원칙 가져갈 지? 마지막으로 여러 전장 기기 적용할 AVP 본부장 선임 계획은?
“호세 무뇨스 사장 : 지난 1년 간 현대차 CEO 맡으며 굉장히 어려운 해였다. 그 어떤 임원에 물어도 같을 것이다. 시장에 의존해야 했고 미국 관세, IRA 규제, 인플레이션 등 국제 정세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타사에 비해 강점있다고 생각한다. 정의선 회장님이 항상 강조하는 변화에 강인한 회사 조직 DNA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려고 한다. 장재훈 부회장님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에서 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어렵지만 보람이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또 좋은 결과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오늘 발표 주제인 로보틱스 같은 경우는 제조 역량과 합쳐 경쟁사 대비 좋은 결과 내고 있다. HMGMA에서 10개 모델, 울산도 12개 모델 생산 중이다.
이 같은 생산 라인은 다른 OEM에서 볼 수 없는 유연성이다. 코로나 시기에도 우리만 라인을 유연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생산을 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지만 전 지역에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수는 없다.
특히, 중국 OEM들이 우위를 점하는 지역에서 많은 노력해야한다. 전반적으로 모든 게 모든 꿈이 이뤄진 한 해였다. 앞으로도 이런 꿈으로 강건하게 나아가길 바라고 2026년에는 우리의 전략, 제품과 기술을 결집해 강인한 역량을 갖고 AI와 로보틱스 등 합쳐서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장재훈 부회장 : 조직 인사는 적정 시점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SDV가 늦은 거냐는 질문은 사실상 진도 상으로 그런 부분도 있지만 늦은 것을 따라가는 것 뿐만 아니라 그걸 뛰어넘을 방법은 뭔가, 실제로 로보틱스하면서 AI에 대해 전체적으로 우리가 어떤 위치 가지고 갈 지가 중요한 지, 사실 그런 큰 그림이 중요하고 그래서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글로벌 업체들과 같이 해서 무언가 시장에 확신 줄 수 있는 부분 조만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 차원에서 방향성 이슈에서 얼만큼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시장과 소통하겠다”
-구글 제미나이 로봇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탑재 외에 구글과 인공지능 외에 다른 분야 협력 논의 중인 게 있는 지?
“김흥수 부사장 : 구글과의 파트너십은 여러가지 굉장히 중요한 적략적 함의를 가지고 또 다른 포텐셜도 많이 갖고 있다. 이미 공개해서 알고 있겠지만 웨이모 자율주행에 저희가 파운드리를 하게 되면서 굉장히 좋은 협력 모델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인디펀드 익스피리언스 차원에서도 구글과 같이 역할 중이다. 그리고 이번에 로보틱스 파운드리 모델에서의 협력이 세번째 축으로 이해하시면 된다. 현대차그룹이 가진 강점 그리고 구글이 가진 강점이 굉장히 상호보완적으로 잘 연결될 수 있는 파트너십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늘 피지컬 AI 등 여러 측면에서 말씀드리고 있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틀라스를 제조 현장에 도입하면 일반 사람이 작업하는 것과 비교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에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 지?
“로버트 플레이트 : 아틀라스가 시퀀싱이라는 작업에서부터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물건을 집어 올려 옮기는 것 또는 자동차를 조립 라인으로 올리는 것 등이 시퀀싱 작업이다. 이미 시연도 해 봤고 아트라스가 이러한 작업을 잘 수행하는 것을 확인 했다. 이러한 시퀀싱 작업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더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나중에는 더 이제 파이널 조립 과정에서도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현대차 공장에서 시퀀싱 작업에 아틀라스가 활용되는 건 2028년쯤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2030년 쯤에는 최종 조립 과정에도 아틀라스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 제조 혁신 부문과 함께 아틀라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논의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계획과 비전은?
“장재훈 부회장 : 엔비디아와 협업 관계 특히 GPU 중심의 구매 부분은 이 정부의 전체적인 방향과 같이 가고 있다. 엔비디아가 국내 투자를 하는 부분과 또 우리가 엔비디아 GPU를 구매하는 애플리케이션 활용 측면에서 상세 계획을 디밸롭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의 GPU 관계 뿐만 아니라 SDF와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관련해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파운데이션 모델, 그리고 실제 로봇 공장에 대한 디지털 트윈 예약을 활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와는 로봇 부분에서도 스코프를 넓혀갈 예정이다. 자율주행이나 로봇, 기타 확산되는 부분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앞으로 얼마만큼의 스케일링을 가지고 가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김흥수 부사장 : 단순히 로봇 하나를 두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제조 부문의 혁신, 그리고 로봇 생태계를 제대로 만들어 어떤 확산 가능한 속도 관점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이 가지고 있는 안전이나 품질이라든지 신뢰성에 기반한 접근을 결합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 그런 차원에서의 개발과 선택에 관점에서의 여러 파트너십도 저희가 구체화되고 공개할 수준이 되면 바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장에서 로봇 투입, 그 미래에 대해서도 궁금하다.
“장재훈 부회장 : 서열 작업이 간단하지 않다고 생각함. 물체가 다 다르고 그립 부분이나 이런게 다르기 떄문에 복잡성이나 업무 수행성에 있어서는 당연히 처음 시작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제네럴 포커스 브레인이 얼마만큼 인지력을 갖고 판단을 하고 동작을 갈 수 있느냐 그 부분과 실제로 그걸 수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역할은 사실 인더스트리 업계 자체에서 가장 선두와의 연합이 맞다 본다.
결국 시간과 돈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빨리 개척하고 거기서 우리의 위치를 확보하는 게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보틱스를 통해 할 수 있는 AI기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봤을 때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모셔녈도 저희가 보유한 기술 소스 중 하나다. 현대가 다양함 분야에서 많은 것을 하고 있다. 시장에 대한 반응이 빠르냐 안 빠르냐 하는 부분은 시장이나 어떤 기술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로버트 플레이트 : 일단 카 비전은 로보틱스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본다. 이미 집에서나 커뮤니티에서나 또 여러 가지 인간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영역에서 이런 로봇들이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사용될 있다면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로봇을 처음 만드는데 시작하기에 딱 적당한 한 분야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로봇은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그 로봇을 만드는 데 중요한 것은 그 안전성을 지키면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안전한 로봇을 더 적당한 가격에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디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냐 저는 공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즉 공장에서의 시퀀싱 과정에서의 이 로봇을 먼저 활용하고 그 다음에 인간에게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역에서 로봇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나중에는 노년층에게 활용을 하거나 또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도 로봇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10년 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 로봇이 활용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 위해서 일단은 시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