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전기차까지 적용 범위 확대
-정숙성·빗길 성능·내구성 앞세워 수요 대응
미쉐린코리아가 프라이머시5의 적용 규격을 SUV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내연기관 SUV는 물론 전기 SUV까지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를 추가했다.
프라이머시5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승차감과 정숙성, 내구성 등을 앞세워 좋은 평가를 받아온 미쉐린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다. 새롭게 추가된 SUV용 제품도 기존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계승한 게 특징으로 3세대 사일런트 립 기술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줄이고 승차감을 높였으며 SUV의 하중을 고려해 사이드월을 보강해 내구성과 충격 저항성을 강화했다.
빗길 성능도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다. 미쉐린은 에버그립, 에버트레드, 기능성 엘라스토머 3.0 등 자사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가 마모된 이후에도 안정적인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수명과 에너지 효율도 개선했다. 맥스터치 기술로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해 트레드 수명을 늘렸으며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와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미쉐린은 SUV 시장 확대에 맞춰 제품군을 강화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미쉐린 관계자는 "SU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프라이머시5 SUV를 통해 더욱 다양한 규격을 제공하게 됐다"며 "더 많은 운전자가 프라이머시 5의 성능과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