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정상 클래스서 1~3위 싹쓸이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들이 국내 정상급 레이스에서 포디엄을 휩쓸며 레이싱 타이어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후원팀인 금호 SL모터스포츠와 준피티드 레이싱이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의 이창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피티드 레이싱의 황진우 선수가 2위, 금호 SL모터스포츠의 이정우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이창욱은 올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에서 예선 1위와 결승 우승을 동시에 거두는 폴 투 윈을 달성했다. 시즌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폴 투 윈 기록도 이어갔다. 여기에 1~4라운드 모두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패스티스트 랩도 독차지했다.
금호타이어 장착차들의 경쟁력도 두드러졌다. 예선에서는 1~4위를 모두 차지했고 결승에서는 1~6위를 금호타이어 장착 머신들이 휩쓸었다.
이번 경기는 폭우로 젖은 노면에서 치러졌다. 출전차들은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했으며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창욱 선수는 "올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이자 폭우로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성능 덕분에 끝까지 자신 있게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며 "4경기 연속 폴 투 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팀과 금호타이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