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하우스와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가져
-오는 8월 첫 운항 목표로 관련 준비 진행
파라타항공(전 플라이강원)이 27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제니하우스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객실승무원 대상 이미지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니하우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레스티지 뷰티 살롱으로 황정민, 수지, 한소희 등 연예인들의 단골샵으로 유명하다. 최근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속에 전체 방문객의 20%가 외국인일 만큼 대내외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측은 파라타항공의 지향점인 ‘배려 깊고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라타항공의 브랜드 스탠다드와 개인의 개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함께 도출해 이날 승무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소비자 최접점에 있는 객실승무원들이 파라타항공의 서비스를 밝고 건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며 “승무원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LCC)-대형항공사(FSC)의 경계를 넘어 안전제일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꼭 필요한 요소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항공서비스를 지향한다. 상반기에만 두 차례의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첫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