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 티켓 판매 시작

입력 2025년05월28일 11시5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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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입장권은 무료, VIP는 10만원에 판매
 -VIP 티켓, 라운지 입장 등 혜택 제공해

 

 BMW그룹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입장권과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을 오는 28일 오후 4시 BMW 밴티지 앱을 통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장권은 일반권과 VIP 입장권 등 2종이다. 모든 입장권 및 이용권은 현장 판매 없이 BMW 밴티지 앱을 통해서만 사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며 1인 1매 단위로 판매한다. 일반권은 무료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 시 프로그램 북을 제공받는다. VIP 입장권은 여기에 더해 전용 엑설런스 라운지 이용, 케이터링 서비스, 30주년 기념 한정판 테디베어 등을 증정하며 가격은 10만원이다.

 

 페스티벌 기간 BMW의 주행 성능과 다재다능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택시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도 함께 판매된다. 프로그램은 BMW그룹의 다양한 차 및 코스로 구성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의 이용권을 미리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BMW M 택시는 1만5,000원, 그 밖에 프로그램은 1만원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BMW, 미니(MINI), BMW모토라드의 대표 제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헤리티지 차종을 비롯해 신차와 콘셉트카까지 전시해 BMW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신형 BMW 1시리즈와 2시리즈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유산을 보여주는 헤리티지 라인업과 현재 판매 중인 주요 차, 제프 쿤스와 협업한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버전 iX5 하이드로젠, 전 세계 단 50대만 한정 생산될 BMW 콘셉트 스카이탑까지 선보인다.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 거리도 준비된다. BMW, MINI, BMW 모토라드가 함께하는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매일 세 차례 진행되며, 7일과 8일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 및 DJ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M 및 JCW, 컨버터블 모델 등의 택시 체험 프로그램과 드리프트 쇼, 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BMW 측은 브랜드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7일과 8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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